[인공지능 체험 프로그램]아키네이터 - 질문과 답

안녕하세요 미니멀헬퍼입니다.

 

오늘은 인공지능 체험 프로그램 중 질문을 통해 정답을 맞추는 인공지능, 아키네이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여러분 스무고개를 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어떤 질문하느냐에 따라 다음 질문이 결정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처음 질문을 잘해야 정답을 맞출 수 있는 범위도 줄어들 수 있는데요.

 

이러한 사고 과정은 인공지능 모델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인공지능 모델 중 구조가 단순하지만 성능이 뛰어난 '의사결정나무' 모델이 여기에 속합니다.

 

노드에 따라 데이터가 분류되어 최종 결과값이 도출되는 구조로,

 

분류 기준, 즉 질문을 어떻게 하는 지에 따라 노드의 개수가 정해지게 됩니다.

 

인공지능의 수학적 공식 계산도 중요하지만, 어떠한 원리로 결과값에 도달하는 지에 대해

 

일상에서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형태로 설명하고 이해하는 것 또한 중요하겠습니다.

검색 창에 아키네이터로 검색하면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광고가 많이 있는 것으로 보아 무료로 제공되지만 광고 수익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듯 보입니다.

 

시작하기 전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모드를 활성화 할 수 있습니다.

 

아키네이터는 실제 인물, 소설, 만화 캐릭터에 대한 데이터 학습으로 형성된 인공지능이기 때문에

 

인물을 유추해나가는 과정에서 청소년에게 유해한 질문을 할 수도 있는 듯 합니다.

 

머릿 속으로 한 명의 인물(실제, 소설, 영화, 만화 등)을 생각한 뒤 시작을 누르면

 

아키네이터가 질문을 합니다.

 

첫 번째 질문은 국적에 대해 묻고 있습니다.

 

인물에 대한 인공지능이기 때문에 인물을 찾기 위해 우선 어느 나라 사람인지를 확인하네요.

 

저는 손흥민 선수를 생각하고 질문에 답변을 하였는데 질문 5번만에 정답을 맞히게 해주었습니다ㅠ

 

보통 20번, 스무고개를 생각하고 질문을 하면 되는데,

 

문제는 아키네이터의 질문에 거짓으로 답변을 하면 인공지능이 혼란에 빠져 이상한 질문을 하게 된다는 점입니다.

 

대답은 예, 아니오, 모르겠습니다, 그럴겁니다, 아닐겁니다 이렇게 5가지인데

 

모호하게 또는 잘못된 답변을 할 경우 산으로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여러분이 선택한 캐릭터가 몇 번 플레이 되었는지 횟수가 나오게 되고,

 

이 말은 그만큼 유추한 학습 횟수가 많다는 것을 의미하고, 결과값 도출의 루트가 명확해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보다 빠르게 정답에 도달할 수 있는 질문이 구체화된다는 것을 의미하죠.

 

간단한 인물 데이터 학습 인공지능이지만, 

 

여러분이 생각한 인물을 몇 번의 질문만으로 맞힐 수 있다니... 놀랍지 않으신가요?

 

지금이야 재미로 하는 프로그램일 수 있지만 인공지능은 사람이 하기 어려운 일,

 

귀찮은 일, 에너지를 아끼기 위해서 많은 발전을 해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원리와 배경에는 우리의 삶이 뒷받침되고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겠습니다.

 

오늘은 인공지능의 모델과 질문에 대한 내용으로 한 번 알아보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